코스피

2,576.81

  • 12.18
  • 0.47%
코스닥

743.87

  • 10.35
  • 1.41%
1/3

LH, 서울 장위동에 대학생 위한 셰어하우스 선보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LH, 서울 장위동에 대학생 위한 셰어하우스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리모델링 셰어하우스 시범 단지인 서울 성북구 장위동 셰어하우스의 입주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은 고령자, 대학생 등 1∼2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LH가 도심지 내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리모델링(재건축) 후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장위동 셰어하우스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지난달 말 첫 입주를 시작했다.
LH는 기존 노후 단독주택을 4층 규모, 8호실로 리모델링해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에게 공급했다.
셰어하우스는 침실 등 개인적인 공간은 개인별로 따로 사용하고, 1층의 커뮤니티 공간 및 주차장과 4층의 주방, 거실 등은 공동으로 이용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LH는 입주 가구 전체가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무인택배함, 방범 CCTV 등 범죄예방을 위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임대 보증금은 384만원, 월 임대료는 13만6천원 수준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위해 대학가 인근을 중심으로 저렴하고 시설 좋은 셰어하우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