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진디자이너 10인 베를린에 팝업스토어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국내 신진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된 '텐소울'이 오는 26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안드레아 무르쿠디스 편집숍에서 팝업스토어를 약 한 달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블라인드니스'의 신규용, '푸시버튼'의 박승건, '디앤티도트'의 박환성, '뮌'의 한현민, '부리'의 조은혜, '에이벨'의 최병두, '유저'의 이무열, 'YCH'의 윤춘호, '한철리'의 이한철, '제이쿠'의 최진우·구연주 등이 참여한다.
'텐소울'은 서울디자인재단이 국내 신진디자이너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 중 글로벌 역량을 입증받은 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된다.
올 하반기에는 뉴욕에서 '텐소울'의 팝업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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