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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북정상회담 전후 다양한 특집방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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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북정상회담 전후 다양한 특집방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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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북정상회담 전후 다양한 특집방송 편성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는 1TV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전후로 다채로운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25일 밤 11시15분에는 지난 3일 북한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예술단 공연 '우리는 하나'를 녹화 중계한다.
이어 26일 오후 2시에는 최완규 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진행하고, 전봉근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 교수, 조성렬 국가안보전략 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출연해 비핵화, 평화정착에 관한 남북관계에 대해 토론한다.
26일 밤 10시 '명견만리'에서는 남북 분단의 장기화로 적대화한 남북한 주민들의 현실을 짚어보고, 한반도 평화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27일에는 '함께하는 평화,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오전 5시부터 종일 뉴스 특보를 편성한다. 이날 밤 10시에는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의 봄이 오는가?'에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출연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남북정상회담을 분석하고 향후 한반도 정세와 북미정상회담을 전망한다.
회담 다음날인 28일에는 오전 7시50분 '특집 남북의 창'에서 남북정상회담 결과 정리와 정상회담이 성사되기까지 긴박했던 주요 장면들을 정리한다. 이날 밤 9시40분 'KBS스페셜'은 '세기의 만남, 평화의 문 열다'를 주제로 한반도 전망을 분석하고, 이어 밤 10시30분에는 특집 대담 '남북정상회담…동북아의 새로운 지형 찾기'를 방송한다.
이어 29일에는 오전 8시10분 '생방송 일요토론'이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의 길은?'을 주제로 펼쳐지며, 5월1일 밤 10시 '시사기획 창'은 '판문점의 봄'(가제)을 방송한다.
라디오에서도 특집 방송이 마련됐다.
회담 당일인 27일 오전 6시25부터 밤 12시까지 1라디오, 한민종방송, 국제방송 등에서 남북정상회담장의 실시간 분위기를 전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과제를 분석한다. 이중 KBS국제방송은 11개 언어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해 해외에 내보낸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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