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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명단 발표 장소는 서울시청 다목적홀
5월 14일 오전 10시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축구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할 시간과 장소가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3일 "오는 5월 14일 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는 오전 10시 서울시청(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월드컵 소집 명단은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직접 발표한다.
축구협회는 월드컵 최종 엔트리 장소로 협회 사무실이 입주한 축구회관 등을 놓고 고민하다가 서울시청 다목적홀을 낙점했다.
서울시청 신청사 8층에 자리한 다목적홀은 무대가 넓은 데다, 좌석 482석(8층 300석, 9층 182석)을 보유해 토론회나 학술 세미나 장소로 인기가 높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종전에는 호텔에서 명단을 발표한 적도 있다"면서 "검소하게 발표 행사를 치르려다 보니 공간이 좁은 축구회관 대신 많은 언론사의 취재 편의를 위해 서울시청 다목적홀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종전 월드컵 명단 발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직전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했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는 홈경기 유니폼 발표회를 겸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 특별 행사장에서 진행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직전에는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월드컵에서 뛸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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