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울주군수 후보 100% 여론조사 경선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울산 울주군수 공천은 후보 5명 전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선은 오는 28일과 29일 100%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방식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한국당 울산시당은 23일 오후 경선 설명회 및 후보자 경선참여 서약식을 할 예정이다.
한국당의 울주군수 후보는 윤시철 울산시의장, 이순걸 전 울주군의장, 천명수 전 시의원, 한동영 시의원, 허령 시의원(가나다순)이다.
한국당 시당은 최근 들어 울주군수 후보 공천과 관련, 경선 방식 등을 둘러싸고 극심한 내분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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