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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심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키운다…관광특구 추진



(포항=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북구 여남동∼영일대 해수욕장∼송도 일대 도심권역을 해양관광 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 1월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특구 범위 등 최적 안과 관광객 유치 방안, 특구 진흥계획 수립에 집중한다.
해상케이블카와 특급호텔 유치, 테마 랜드 조성도 구상하고 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최근 영일대 해수욕장과 죽도시장 등 주요 관광지 5곳에서 설문조사를 했다.
경북에는 경주, 울진, 문경 3곳에 관광특구가 있다. 관광특구가 되면 국비와 민간투자 등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이 쉬워진다고 시는 설명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경북도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며 "포스코 야경, 죽도시장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레저, 관광,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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