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재철 기상청장은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기상기구(WMO) 산하 농업기상위원회 제17차 총회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했다.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총회에는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90여 개 회원국 정부 대표와 4개 국제기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WMO 농업기상위원회 총회는 4년마다 열리며 우리나라는 농업기상위 의장국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집중 토론으로 농업기상 발전 전략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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