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시각장애인과 함께 텐덤바이크(커플자전거) 타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교실 등의 활동을 마련한다.
LG유플러스는 특히 2016년부터 하트-하트재단과 협업해 시각장애학생을 위해 점자, 촉각 정보를 활용한 특수도서를 만들고 있는데, 작년까지 약 900명의 임직원이 1천200권의 특수도서를 제작했다.
올해는 음악과 관련된 도서 500권을 제작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노원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들과 커플자전거를 타고, 서울 등촌1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들과 원예 화분을 만든다.
LG유플러스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복지시설 기부용 빵 만들기, 장애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 팀 단위 참여 봉사프로그램인 '1팀 1나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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