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2일 오후 8시 30분께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방파제 앞 1.8㎞ 해상에서 오징어 채낚기 어선에 불이 났다.
불은 9.7t 짜리 배를 거의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출항을 위해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등 5명은 화재 직후 바다로 뛰어들었다. 울진 해경이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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