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40.43

  • 17.33
  • 0.37%
코스닥

942.60

  • 0.42
  • 0.04%
1/4

백운규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알권리·기밀유출 균형있게 봐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백운규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알권리·기밀유출 균형있게 봐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백운규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알권리·기밀유출 균형있게 봐야"
    "고용부장관과 협의 중"…16일 반도체전문위원회서 국가핵심기술 여부 판정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삼성전자[005930]가 산업부에 확인을 요청한 자사 반도체 공장 '작업환경 측정보고서'의 국가핵심기술 여부에 대해 "피해자가 있는 사안이고 균형적인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무역보험공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사안이 국가기밀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공공정보(public knowledge)인지 다음 주 월요일(16일) 반도체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 위원들이 판정하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장관은 "고용노동부 장관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고용부는 노동자의 안전과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민할 것이고 산업부는 국가의 기밀사항을 굉장히 고민해야 하는 부처"라며 "산업 기술이 외국이나 경쟁업체에 유출될 가능성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전문위원들이 화학물질이나 전체적인 배치(layout) 그런 것들을 한번 보면 (국가핵심기술 여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만약 필요하면 두 번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산업부에 충남 온양의 반도체 공장에 대한 작업환경보고서 내용이 국가핵심기술인지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르면 기업이나 기관은 보유 기술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판정을 산업부 장관에 신청할 수 있다.
    국가핵심기술이라는 판정이 나올 경우 삼성전자는 그 결과를 법원에 제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일부 산업재해 피해자 등이 고용부를 상대로 작업환경보고서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제기하자 공개를 막기 위해 법원에 행정소송을 내고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는 행정심판을 제기한 상태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