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1분기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 법인사업자(8만2천명)는 해당 기한까지 자진 신고·납부해야하고, 개인 일반과세자(18만6천명)는 고지서에 기재된 예정고지세액을 해당 기한까지 내야 한다.
광주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를 돕고자 홈택스의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든 사업자에게 잘못 신고하거나 놓치기 쉬운 사례 등 유의할 사항과 성실신고 점검표를 제공하고, 업종·유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했다.
구조조정이나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중소기업 등에는 환급금을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위기 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시에 있는 사업자에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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