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화투자증권[003530]은 11일 미국과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다이나믹 G2랩'과 주가연계증권(ELS)의 운용전략을 적용하는 '델타랩' 등 랩어카운트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G2랩은 쿼드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미국과 중국의 IT, 헬스케어, 소비재 등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소 가입액은 5천만원이다.
델타랩은 상황에 따라 주식 비중을 바꾸는 ELS 운용전략을 구사해 목표수익률 구간에 도달하면 안전자산으로 전환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운용 기간은 3년이며 최소가입액이 운용자산 종류에 따라 1천만원과 5천만원짜리로 나뉜다.
한화투자증권은 "G2랩은 해외주식 직접투자 형식이어서 해외투자펀드와 비교해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델타랩도 ELS 배당수익과 달리 주식 매매차익이 비과세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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