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 주택 확대
<YNAPHOTO path='C0A8CA3D0000015E23F9EB0D0013023F_P2.jpeg' id='PCM20170827000729887' title='카카오뱅크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세이프 박스' 한도금액도 1천만원으로 늘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카카오뱅크는 최근 출시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대상 주택 범위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주택은 구분 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다가구 및 단독주택, 사용승인 이후 1년 이내 미등기 주택, 주택 소유주가 주택금융공사가 인정하는 임대사업자인 경우 등이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전·월세 보증금의 최고 80%, 최대 2억2천200만원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올 1월 23일 한정판매로 출시됐다가 최근 상시판매로 전환됐다. 9일 현재 약정액이 1천595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아울러 입출금 통장 잔고 중 별도로 보관해주면서 연 1.2% 금리를 주는 '세이프 박스'의 한도 금액을 기존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확대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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