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성남시는 '신해철 거리'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홈페이지(http://cromst.seongnam.go.kr)는 프롤로그, 신해철 이야기, 신해철 거리, 앨범, 갤러리, 커뮤니티, 이용안내 등 7가지의 메인 메뉴로 구성됐다.
각 메뉴를 클릭하면 신해철이 걸어온 길, 뮤지션·인간·시민으로서의 신해철을 만날 수 있다. 어릴 적 사진 보기, 발간 앨범, 마왕에게 편지쓰기도 할 수 있다.
시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천500만원을 들여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8일 신해철의 생전 음악작업실이 있던 동네인 분당구 발이봉로 3번길 2 일대 160m 구간을 신해철 거리로 조성했다.
고인의 동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상 벤치, 거리를 나타내는 상징 게이트, 팬들이 남긴 추모 글 등을 담은 추모 블록을 설치하고 생전 음악작업실도 유품과 함께 개방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