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농업이 미래다' 캠페인, '올해의 광고상' 대상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이노션의 '농업이 미래다' 캠페인이 '올해의 광고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노션은 지난 7일 한국광고학회 주최로 열린 '제25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농업이 미래다' 캠페인이 온라인·모바일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농업의 미래 가치 및 일자리 가능성을 유쾌한 형식으로 풀어낸 공익광고다.
이 캠페인은 ▲ 드론이 농작물 상태 등 정보를 알아서 파악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빅데이터 드론 편'을 비롯해 ▲ 24시간 자율 주행하는 트랙터 모습을 표현한 '무인 트랙터 편' ▲ 라떼를 만들며 취미를 즐기는 젊은 농부 옆에서 자동 유축기계가 우유를 알아서 받고 있는 '친환경 축산편' 등 3편으로 제작됐다.
특히 올드(Old)한 농업이라는 인식을 트랙터라이더, 바리스타 역할을 통해 반전재미를 선사하면서 방영 1주일 만에 페이스북 기준 조회수 12만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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