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국도서 레저용차·미니버스 충돌해 11명 다쳐
(담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8일 오후 3시 39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 국도에서 레저용차량(RV)과 미니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레저용차 8명, 미니버스 3명 등 두 자동차 운전자와 탑승자 11명이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레저용차 탑승객 1명은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부상자 10명은 모두 경상 환자로 분류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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