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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중소기업융합중앙회 양해각서…"해외시장서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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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중소기업융합중앙회 양해각서…"해외시장서 윈-윈"

(제주=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기출)는 8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부영호텔 우정홀에서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강승구)와 해외에서 서로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월드옥타 대륙별 13개 지역 대표와 중앙회 산하 13개 지역연합회 간의 1대 1일 매칭 형식으로 진행된 체결식에서 두 단체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칭 국가별 산업 연계와 공동 기획을 추진하고, 상품전시회와 기업인 상호방문 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기출 회장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의 7천여 회원사뿐만 아니라 월드옥타의 해외 한상들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일이기에 이번 MOU가 더욱 뜻깊다"고 반겼다.
강승구 회장은 "1994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업종 간 교류를 통한 신산업 창출에 앞장서왔다"며 "해외에 든든한 우군을 얻게 돼 기쁘다. 서로에게 윈-윈이 되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보자"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 회원 200여 명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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