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교육청·어린이재단에 2억6천만원 지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문화예술과 스포츠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울림 프로그램'의 운영비 2억6천만원을 부산교육청과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울림 프로그램은 소외계층의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캠코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축구단, 청각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 합창단 등의 창단과 운영을 지원해 왔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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