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영동천 벚꽃 만개…화사한 도심
(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영동천 변에 4일 벚꽃이 만개했다.
이곳은 30년 넘은 아름드리 벚나무가 하천을 따라 500여m 구간을 가득 메워 해마다 이맘때면 꽃 대궐을 이룬다.
주민 나선혜(31·여)씨는 "벚꽃이 활짝 펴 도심 전체가 화사해졌다"며 "벚꽃이 봄비를 머금으면서 더욱 은은한 매력을 풍긴다"고 말했다.(글=박병기 기자·사진=영동군 제공)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