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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끄 스트링 콰르텟' 정기연주회·국악 '성주야 성주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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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끄 스트링 콰르텟' 정기연주회·국악 '성주야 성주로구나'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과 반선경, 비올리스트 진덕, 첼리스트 윤여훈으로 구성된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이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들은 2015년 4월 "함께 좋은 음악을 해볼까요?"라는 한 마디로 시작한 젊은 현악사중주단.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으로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탐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볼프와 베토벤, 라벨의 현악사중주 작품을 들려준다.
이들은 "아베끄(Avec)는 불어로 '함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중에게 먼저 다가가 좋은 음악으로 '함께'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전석 2만원. ☎02-581-5404
▲ 국립국악원이 오는 5~6일 예악당 무대에 서초 청사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성주야 성주로구나'를 올린다.
지역별 성주굿 음악을 한 데 엮은 공연이다. 성주굿은 집터와 건물을 관장하는 신인 성주(城主)에게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굿을 말한다.
풍성하고 섬세한 가락의 경기굿부터 특유의 밝으면서도 구슬픈 감정이 배인 서도굿, 한의 정서가 느껴지는 남도굿 등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1만~3만원. ☎02-580-3300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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