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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북에 국제표준 먹거리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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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북에 국제표준 먹거리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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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북에 국제표준 먹거리 시스템 적용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국제표준 사물인터넷(IoT) 오픈소스 플랫폼 올리옷(Oliot)을 전북 완주 로컬푸드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올리옷은 KAIST가 속한 오토아이디랩 컨소시엄에서 개발했다.
컨소시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취리히공대(ETH Zurich), 중국 푸단대, 일본 게이오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KA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주관 ICT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3년간 'GS1'(Global Standards One) 기반 플랫폼 연구를 했다.
균형생산·투명유통·안전소비를 위한 농·축산 클라우드 구현이 핵심이다.
완주 로컬푸드는 GS1 국제표준에 맞춰 생산계획 단계부터 최종 판매까지 안전한 먹거리 이력 데이터를 구축한 세계 최초의 로컬푸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생산, 가공, 유통물류,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GS1 표준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김대영 KAIST 교수는 "인공지능·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시티, 헬스 케어, 스마트팩토리 등 여러 분야로 응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연 행사는 5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주 로컬푸드 혁신점에서 열린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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