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81

  • 16.39
  • 0.63%
코스닥

773.65

  • 5.17
  • 0.67%
1/4

파주 적성∼연천 두일 4차로로 확장…2022년 완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파주 적성∼연천 두일 4차로로 확장…2022년 완공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도로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도 연천군의 동맥 역할을 할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6.34㎞ 도로 확장공사가 3일 첫 삽을 떴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연천군 백학일반산업단지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규선 연천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와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를 잇는 적성∼두일 도로 확장공사 기공식을 열고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기존 도로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파주 적성산단과 연천 백학산단의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1천20억원을 들여 도로를 확장한 뒤 2022년 2월 개통할 방침이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연천지역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는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지방도 371호선 파주 설마∼구읍 도로와 연결돼 연천∼파주∼고양을 거쳐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진다.
도 관계자는 "두일∼적성 도로는 경기북부 물류 이동의 한 축을 담당하게 돼 연천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설마∼구읍(14.37㎞) 등 5개 도로를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로 선정, 부족한 경기북부 도로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