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4일 육아맘 위한 프리마켓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제2회 맘에게 마음으로 프리마켓'을 연다.
이번 프리마켓은 부모들이 육아와 관련된 물건을 판매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상호 소통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모두 170팀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에서는 육아용품과 아동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생활용품, 육아용품, 액세서리 등 육아맘들이 직접 만든 각종 물품도 만나볼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참여하는 나만의 액자 꾸미기 행사와 다육이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합동 환경방사선 탐지훈련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 전역에서 민·관·군·경 25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18 광역단위 합동 환경방사선 탐지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환경방사선 탐지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실제 훈련으로 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시 환경방사선 조기탐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열린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을 전파하고 적색비상 발령 이후 시 전역에서 육상, 해상, 공중으로 나눠 입체적으로 방사선을 탐지한다.
부산시 기능경기대회 4일 개막
(부산=연합뉴스) 2018년 부산시 기능경기대회가 4일부터 9일까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모바일로보틱스 등 44개 정규직종에 40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회식은 4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선수, 기술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44개 정규직종 경기 외에도 3종 김치 담그기 직종, 커피 바리스타 직종, 메이크업 직종 등에서 경연을 펼친다.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직종별 수상 선수에게는 상장·메달과 함께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오는 10월 전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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