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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보건복지부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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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보건복지부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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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보건복지부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정부가 골든타임 내 환자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서울을 제외한 전국 14개 권역에 거점 병원을 지정한 것이다.
울산대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병원 내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 등 4개의 전문 센터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진단, 치료, 예방, 재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울산대병원은 정부로부터 시설·장비구매비 15억원과 매년 운영비 9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울산시는 2016년 기준 순환계 질환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86.7명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이 필요했다고 울산대병원은 설명했다.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화와 진료의 질 향상이라는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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