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목포·해남·함평·화순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민주평화당은 2일 기초단체장 4곳 등 6·13 지방선거 후보자 40명에 대한 공천을 1차로 확정했다.
평화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지난달 31일 전남도당이 심의한 1차 후보자에 대한 공천 확정을 승인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목포 박홍률, 해남 명현관, 함평 이윤행, 화순 임호경 등 4명이다.
목포 1∼5(강성휘·이방수·고경석·김탁·배종범), 순천 4(서광철), 해남 1∼2(최재희·박성재), 완도 2(김동준), 진도(김희동), 함평(이재인), 구례(고택윤), 고흥 2(정순열), 장흥 2(김광준) 등 선거구별 광역의원 후보 14명도 확정했다.
이밖에 목포, 해남, 완도, 순천, 고흥, 강진 등 기초의원 후보 22명도 공천을 받게 됐다.
지난달 26∼29일 1차 공직 후보자 접수에는 기초단체장 후보 20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후보 28명, 기초의원 후보 77명 등 모두 125명이 신청했다.
2차 공모 기간은 오는 3∼5일, 면접은 7일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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