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로보틱스[267250]가 정기선 현대중공업[009540] 부사장의 지분 5% 확보 소식에 30일 장 초반 강세다.
현대로보틱스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46% 오른 44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로보틱스와 KCC[002380]는 정 부사장이 전날 KCC가 보유한 현대로보틱스 주식 83만1천주를 3천540억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정 부사장의 지분은 종전까지 97주에 불과했으나 이번 매입으로 5.1%까지 늘어나게 됐다.
정 부사장은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장남으로, 재계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사실상 시작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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