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국 로타리는 설립 90주년을 기념해 29∼30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서울 지역인 3650지구의 지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3650지구 이순동 총재는 행사에서 대회사를 통해 한국 로타리 설립 9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대와 4차 산업혁명기에 부합하도록 로타리의 사회봉사도 새로운 방향을 찾아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벌여온 전립선 무료검진,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교육, 노인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시설 후원 등의 우수 봉사 프로젝트가 발표된다.
한국 로타리는 이번 3650 지구대회에 이어 나머지 국내 18개 지구의 지구대회를 상반기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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