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SK텔링크 "갤럭시S8 중고폰 최대 66% 할인"
온라인 직영몰서 4월까지 진행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링크는 알뜰폰 온라인 직영점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8와 갤럭시S8+ 중고폰을 최초 출고가 대비 최대 66%까지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4월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갤S8 64GB 모델은 31만8천원, S8+ 64GB는 38만8천원, S8+ 128GB는 48만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이번 기획전은 갤럭시S9 출시 이후 기존 중고폰을 찾는 소비자 수요에 주목해 우수한 품질의 특S급 중고폰만을 엄선해 마련했다"며 "월 2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해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링크는 작년부터 알뜰폰 온라인 직영점을 통해 '바른폰'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프리미엄 중고폰을 판매하고 있다. 바른폰은 이어폰과 충전기 등 별도 구성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매 후 후기를 남기면 매월 7일, 17일, 27일에 7명씩 추첨해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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