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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남 거제·양산시장과 의령군수 후보 단수 추천
도당 공천관리위, 서일준·나동연·이선두 추천…9곳 경선대상자 추천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중 거제시장과 양산시장, 의령군수 후보는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당 공천관리위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여론조사 등 면밀한 후보자 자격심사를 벌여 1차 단수·경선후보자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단수 추천자로는 거제시장 후보에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 양산시장 후보에 나동연 현 시장, 의령군수 후보에 이선두 전 경남도 행정과장을 추천했다.
경선 대상자로는 진주시장 후보에 오태완 전 경남도 정무특보·이창희 현 시장·조규일 전 경남도 서부부지사, 고성군수 후보에 강남훈 전 경남도 공보특보·김홍식 고성군의원·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 회장·황대열 경남도의원, 남해군수 후보에 문준홍 남해미래정책연구소 소장·박영일 현 군수·이철호 남해치과 원장 등을 각각 추천했다.
또 하동군수 후보에 서용석 전 국회의원 보좌관·윤상기 현 군수, 김해시장 후보로 김동순 김해시의원·정장수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산청군수 후보에 노용수 전 산청군의원·송병권 전 진주시 부시장·이재근 전 군수, 함양군수 후보에 서춘수 전 경남도의원·진병영 경남도의원이 경선대상에 올랐다.
또 거창군수 후보엔 구인모 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최기봉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합천군수 후보에 김윤철 전 경남도의원·김한동 전 합천군 기획감사실장·문준희 전 경남도의원이 경선후보로 정해졌다.
김성근 전 울산경찰청장과 박일호 현 시장이 공천을 신청한 밀양시장 후보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에 추천을 요청했다.
도당 공천관리위는 밀양 화재 같은 대형 재난재해가 있었던 지역의 공천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에서 추천한다는 방침에 따라 중앙당 공천관리위에 추천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인구 100만명 안팎의 광역시급 기초지자체에 대해 중앙당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중점 전략 특별지역'으로 선정된 창원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중앙당이 이날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했다.
광역의원 후보의 경우 22개 선거구에 단수를, 5개 선거구에 각각 2명의 경선대상자를 추천했다.
도당 공천관리위는 통영시장, 사천시장, 함안군수, 창녕군수 등 나머지 기초단체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후보는 순차적으로 단수 또는 경선 대상자를 정할 계획이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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