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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김포 돼지농가 구제역 'A형' 확진…국내 첫 발생

경기 김포의 돼지농가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발생 사례가 드문 구제역 혈청형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26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된 경기 김포시 대곶면 소재 돼지농장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A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제역 바이러스 유형에는 O, A, Asia1, C, SAT1, SAT2, SAT3형 등 총 7가지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0년 이후 소농가에서 A형 두 차례, 돼지와 소 농가에서 O형, A형이 발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WRF9KZDA9Y


■ 올해 수능 11월 15일…지진 대비해 전 영역 '예비문제' 만든다

올해 11월 15일 치러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지진에 대비한 예비문제를 함께 출제한다. 시험영역과 EBS 연계율 등은 지난해와 같은 형식으로 유지하고, 문제별로 교육과정 가운데 어떤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출제한 것인지 출제 근거도 제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7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4URO9KLDA9a


■ 구도심엔 활력을, 노후 주거지는 쾌적하게…도시재생 '투 트랙'

정부가 27일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은 도시재생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도심에는 창업공간 등 혁신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주거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투 트랙'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재생의 주체인 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개발로 인해 상인 등이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한 대책도 수립됐다.

전문보기: http://yna.kr/VTRy9K2DA99


■ 靑 "정상회담前 북중 관계개선은 긍정신호"…北고위급 방중 확인

청와대는 27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등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중국 방문설과 관련, "지금 베이징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뒤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중 간 관계개선이 이뤄지는 것은 긍정적 신호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측 움직임에 대해서는 이미 며칠 전에 이런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고, 그와 관련해 예의주시했다"며 "실제 베이징에 어느 분이 가 있는지는 현재로서는 확인이 안 되고 있다"고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URV9KiDA9S


■ UAE "韓기업에 특혜 주겠다"…정부, 기업에 세일즈외교 설명할듯

아랍에미리트(UAE)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민간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등 한국기업에 자국 내 활동과 관련한 특혜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정부를 통해 문 대통령의 UAE 방문을 계기로 진전된 세일즈외교의 성과를 기업에 설명할 방침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주요 참모들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UUR79KGDA93


■ 여야 개헌협상 첫날부터 날 선 신경전…시기·내용 전방위 대립

여야는 본격적인 개헌협상이 진행되는 27일 개헌 시기와 내용 등을 놓고 전방위로 대립하면서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계기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관철하기 위해 속도전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제1야당인 한국당은 대통령 개헌안을 평가절하하면서 '5월 국회 개헌안 합의 및 6월 발의'를 시간표로 제시했다. 바른미래당은 6월 개헌투표 입장을 밝히면서도 내용에서는 한국당과 비슷한 목소리를 냈으며 국회 개헌협상에서 빠진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비교섭단체가 빠진 것에 대해 항의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VRL9KcDA9n


■ 靑 "수사권 조정 아직 협의 중…경찰, 더 많은 자율성 가져야"

청와대는 27일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아직 합의되지 않았고 검찰과 경찰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협의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완전히 합의된 바 없다"며 "여전히 협의 중으로, 검경의 의견을 계속 수렴 중"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은 "수사권 조정은 대선공약의 취지에 따라 경찰이 1차 수사에서 더욱 많은 자율성을 갖고, 검찰은 사법통제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TRQ9KaDA9R


■ 안희정, 내일 영장심사 출석…한차례 불응 후 태도 바꿔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자신의 구속 여부를 가릴 법원 심사에 응하지 않았다가 태도를 바꿔 출석하기로 했다. 안 전 지사 변호인은 "기본적으로 절차 진행에 협조해야 하므로 이에 응하겠다는 것이 저희 입장"이라고 27일 말했다. 이에 따라 안 전 지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곽형섭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출석해 의견을 진술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VVRa9KmDA9k


■ 검찰, 'MB 옥중조사 거부'에 김윤옥 이번주 조사 가능성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후 '옥중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추가수사 대상 가운데 불법 자금거래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부인 김윤옥 여사를 조만간 검찰이 직접 조사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한 결과에 따라 김 여사는 별도의 조사를 받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남편의 조사 거부로 김 여사에게 뇌물수수 과정에 연루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들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 전 대통령의 조사 거부로 추가수사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점을 고려해 기존 수사 계획을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UURE9KlDA9q


■ 금융당국, 농신협·새마을금고 개인사업자대출 집중 점검

금융당국이 농·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개인사업자 대출을 내달 중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신협은 500억원 상당의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금융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금융감독원과 각 상호금융 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xTRx9KcDA9u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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