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항만공사는 안전보건공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안전기술 수요 밸류 업(Value up)'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 과제는 ▲ 항만과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간 장력·두께 계측이 가능한 곡주 형태의 계선주 개발 ▲ 위험화물 배관 파손과 누유에 대한 실시간 정보 취득 시스템 개발이다.
항만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과제당 1개의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 1천만원을 제공한다.
또 산·학·연 멘토단을 구성해 상시 지원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시험인증, 공동마케팅, 판로 등을 도울 예정이다.
공모전은 중소기업이면 특별한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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