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4월 6일 홈 경기서 오재원 주인공으로 '허슬두데이'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4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휠라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은 매월 특정 홈 경기를 '휠라 허슬두데이'로 지정해 스타 선수 한 명을 주인공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 시즌 첫 '휠라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주장인 내야수 오재원이다.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101, 102, 201, 202 블록)을 '휠라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오재원 캐리커처가 새겨진 휠라 파우치를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오재원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5회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오재원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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