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수원시청년지원센터와 수원을 연고로 한 kt wiz 프로야구단은 22일 kt wiz 파크에서 '수원 청소년문화 활성화 및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kt wiz 치어리더인 '레이디위즈'와 함께하는 치어리딩 클래스를 열어 치어리딩에 관심 있는 수원지역 청년을 초청해 교육할 예정이다.
우수한 실력을 갖춘 청년은 실제 kt wiz 경기장에서 레이디위즈와 함께 응원도 펼치게 된다.
kt wiz는 수원시가 시행중인 '취업준비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정장 세탁·수리 쿠폰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 김현광 수원시 청년정책관, 임종택 kt wiz 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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