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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하성, 시범경기 2∼3호 연타석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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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하성, 시범경기 2∼3호 연타석 홈런 폭발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하성이 시범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김하성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마지막 시범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첫 두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1회 말 2사 1, 2루에서 LG 좌완 선발 임지섭의 4구째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스탠드에 꽂히는 125m짜리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다.
임지섭의 4구째 한가운데 직구가 135㎞의 완만한 속도로 높게 제구되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김하성은 4-1로 앞선 3회 말 1사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임지섭을 한 번 더 울렸다.
김하성은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임지섭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범경기 연타석 홈런은 지난 14일 kt wiz의 윤석민이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기록한 이후 2번째다.
김하성은 시범경기 2∼3호 홈런을 수확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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