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총리에 한정·후춘화·류허…왕이 국무위원에 지명
재정부장에 류쿤, 인민은행장에 이강…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YNAPHOTO path='PYH2018031112960008301_P2.jpg' id='PYH20180311129600083' title='개헌 투표하는 한정 상무위원' caption='(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11일 오후 중국 제13기 1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 전체회의에서 중국의 5번째 개헌안이 통과된 가운데 한정 상무위원이 개헌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18.3.11'/>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19일 한정(韓正) 상무위원과 쑨춘란(孫春蘭) 전 통일전선부 부장, 후춘화(胡春華) 전 광둥(廣東)성 서기, 류허(劉鶴)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주임을 부총리에 지명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이날 오전 제7차 전체회의를 열여 표결을 통해 이들을 부총리에 선임할 예정이다.
국무위원에는 왕이 외교부장을 포함해 웨이펑허(魏鳳和) 전략지원부대 사령원(사령관), 자오커즈(趙克志) 공안부장, 샤오제(肖捷) 중국 재정부장, 왕융(王勇) 안전담당 국무위원이 지명됐다.
중국 재정부장에는 류쿤(劉昆) 재정부 부부장, 인민은행장에 이강(易綱) 인민은행 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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