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미술책을 읽다·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
▲ 미술책을 읽다 = 정민영 지음.
서양화를 전공한 저자는 미술잡지 기자를 거쳐 미술출판을 업으로 삼고 있다.
저자는 미술출판 중심축이 '미술의 일상화' '미술의 대중화'에 있다고 믿는다.
그는 이번 책에서 "미술과 생활의 접점을 찾아주고 미술이 일상과 함께하는 것임을 알려주는" 미술 대중서 56권을 뽑아 소개했다.
책은 '보고 그리다' '마음을 전하다' '새롭게 보다' '삶을 그리다' '시대를 읽다' '깊이 껴안다' '세계를 해석하다' 등 7개 장으로 구성됐다.
아트북스. 360쪽. 1만8천 원.
▲ 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 = 손영옥 지음.
국민일보 미술담당 기자인 저자가 미술품 구매 대중화를 주제로 쓴 책.
평범한 월급쟁이가 감상과 투자를 겸해 미술품을 사려면 얼마가 있어야 하고, 어디에서 구입해야 하며,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그 길을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는 미술품 구매법 이전에 그림에 다가가는 방법도 일러준다.
자음과모음. 272쪽. 1만6천800원.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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