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6라운드 남녀 MVP에 펠리페·듀크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전력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와 GS칼텍스의 파토우 듀크(등록명 듀크)가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6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펠리페는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21표를 획득해 동료 전광인(2표)을 압도하고 정규리그 마지막 6라운드 MVP로 뽑혔다.
펠리페는 6라운드 6경기에서 189점을 올려 팀 공격을 주도했다.
듀크도 29표 중 15표를 휩쓸어 7표를 받은 IBK기업은행의 매디슨 리쉘(등록명 메디)을 크게 따돌렸다. 그는 6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30점이 넘는 152득점을 올렸다.
한국배구연맹은 각 라운드 MVP에게 상금 100만원을 준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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