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시는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4월 6일 오후 1∼4시 시청사 지하 1층 서울시민청에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한국코퍼레이션, 유베이스,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고마오, 더존스타, 크리에이트스킨, 튜터링, YBM넷, 스테이즈, 유엔난민기구(UNHCR) 등 14개 업체·기관이 현장에서 면접을 치러 직접 채용에 나선다. 이밖에 30여 개 업체가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통번역사 특별전'도 마련해 통번역사 구직자와 구인 업체를 집중적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박람회장에는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스피칭 컨설팅, 직업카드 진로 탐색, 노무 상담, 진로 컨설팅,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코너가 설치된다.
30일까지 서울시의 다문화 포털 사이트 한울타리(mcfamily.or.kr)에서 사전 신청하면 고급 에코백과 이벤트 참여 스티커 3장을 받고 취업멘토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도 있다. 문의 ☎02-945-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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