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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과 치맥 파티…K팝·EDM 축제로 '패럴림픽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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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과 치맥 파티…K팝·EDM 축제로 '패럴림픽 붐업'


(평창·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을 맞아 한류스타와 국내외 팬 수천명이 만난 데 이어 K팝 콘서트와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페스티벌로 패럴림픽 붐업 열기를 끌어올린다.
15일 오후 5시부터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비원에이포(B1A4), 비투비(BTOB), 사무엘, 걸카인드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이 강릉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
K팝 스타들은 행사에 앞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며 패럴림픽 붐업과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17일 용평리조트에서는 국내 인기 디제이(DJ) 글로리가 패럴림픽경기를 관람하고 스키를 체험한 관광객 500여명을 위해 신나는 무대와 치맥 파티로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K팝 공연과 EDM 페스티벌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세 번째 이야기'다.
앞서 9∼10일 '장근석, 2018 팬들과의 만남'을, 13일 'Go 평창 2018 with 이동욱' 행사를 열어 국내외 관광객 수천명과 함께 팬 미팅을 하고 패럴림픽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브루나이에서 온 진플린 포르토 부스타드(33)씨는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패럴림픽경기를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기뻐했고, 말레이시아에서 온 마리앤 응안(30)씨도 "강릉 맛집과 관광지를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웃었다.
윤성보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패럴림픽 이후에도 강원도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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