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블랙야크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창립 4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번 시즌 새로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Heal Creek)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힐크릭은 트렌디한 패션스타일과 함께 프리미엄한 기능을 강조한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를 콘셉트로 하는 브랜드라고 블랙야크는 설명했다.
상품은 프리미엄 상품군 라인인 오리지널 라인을 비롯해 카나비 라인, 모션 라인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블랙야크는 힐크릭을 통해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가치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30∼40대 골프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행사 당일 환영인사에서 "힐크릭이 블랙야크의 본질을 재해석한 상품과 문화를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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