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예올, 가회동 문화공간 개관 기념 회고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을 위해 2002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 예올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22일 문화공간 '예올 북촌가'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해 회고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4월 12일까지 이어지는 회고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채상장 서신정 보유자, 유기장 김수영 보유자와 시도무형문화재 옹기장 이현배 보유자, 화혜장 안해표 보유자, 우산장 윤규상 보유자 등 그동안 예올이 후원한 장인과 젊은 공예인의 작품이 나온다.
예올 북촌가는 1∼2층은 전시 공간, 3층은 도서관과 강의실로 사용된다. 예올은 회고전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기획한 특별전과 대관을 통한 기획전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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