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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권침해 전담 '여성인권보호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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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권침해 전담 '여성인권보호관' 신설
조직내 성폭력 등 조사…19∼21일 임용 대상자 공모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성희롱·성폭력 등 직장 내 여성 인권침해와 여성차별 사건에 대해 상담과 조사를 전담할 여성인권보호관을 두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인권보호관은 시 인권옴부즈맨실에 설치되는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에 배치돼 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고충을 상담 및 조사한다.
조직 내 성차별 전수조사 등 직장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도 발굴하고,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침해에 대해 실태조사도 한다.
시는 여성 관련 고충상담 분야에서 전문적인 조사·상담 활동을 해 온 외부 전문가를 여성인권보호관에 임용하기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상자를 공모한다.
시는 이와 함께 그동안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감사위원회 등에서 처리했던 여성 인권침해 등 업무를 인권옴부즈맨실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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