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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촛불혁명이 부패정권 단죄…文정부 실질적 협치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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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촛불혁명이 부패정권 단죄…文정부 실질적 협치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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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촛불혁명이 부패정권 단죄…文정부 실질적 협치 나서야"
<YNAPHOTO path='C0A8CA3D000001609580971800018DDF_P2.jpeg' id='PCM20171227001334038' title='촛불, 탄핵, 대선, 文정부 출범(CG)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민주평화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주년인 10일 문재인 정부에 촛불 혁명의 뜻을 이어받아 실질적 협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장정숙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내고 "지난 1년간 진행돼 온 적폐청산에 대한 반발이 시작됐고 개혁은 지지부진하기만 하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협치를 실행하지도, 구체화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변인은 이어 "촛불 혁명은 부패한 정권을 단죄하고 새날을 열었지만, 촛불은 이제 광장을 지나 저너머로 가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정치권 모두를 이끌 수 있는 협치의 의지와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박근혜 탄핵을 가장 먼저 외치고, 국회에서 탄핵안을 가결한 민주평화당은 1년 전 그 자리에서 다시 촛불을 들겠다"며 "민생으로 들어가 평화, 민주,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 국가 대개혁을 이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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