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기간, 교육 등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 대체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센터는 총 11명의 인력을 확보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복지시설 직원이 휴가나 교육, 병가 등으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할 때 인력을 지원한다.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는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이 지원 대상이며 1회 5일 이내다.
대체인력 파견을 희망하는 시설은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결원으로 인한 업무 공백 최소화와 안정적인 시설 운영, 직원의 휴식 보장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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