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에 남완석 교수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FIPRESCI KOREA)는 최근 열린 총회에서 영화평론가 남완석(54) 우석대 교수(미디어영상광고학부)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사무총장 겸 해외이사에 김네모 한국외대 초빙교수, 감사에 황영미 숙명여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회장단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둔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은 1930년 전 세계 영화평론가 및 영화 전문기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각종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단을 파견하고 있고 연맹의 이름으로 예술성 높은 영화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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