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
초프리미엄 냉장고 등 신제품 공개…'공간을 작품으로, 삶을 예술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LG[003550]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전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시장에 마련된 180㎡ 규모의 부스에는 유명 공간디자인 그룹인 '보이드플래닝'과의 협업을 통해 '공간을 작품으로, 삶을 예술로'라는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제품들이 예술 작품처럼 배치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48인치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36인치 프렌치도어 냉장고, 36인치 인덕션 와이드존 전기레인지 등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제품도 공개됐다.
컬럼형 냉장·냉동고는 분리와 합체가 가능해 주방 공간과 고객 사용패턴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36인치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기존 42인치 냉장고와 함께 대부분의 주방 사이즈를 커버할 수 있는 '빌트인 냉장고 라인업'을 구성했다.
인덕션 와이드존 전기레인지는 상판 너비가 93㎝로 국내에 출시된 전기레인지 가운데 가장 넓으며, 와이드존 화구가 2개여서 넓은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 요리나 큰 냄비를 사용하는 전골 등도 조리하기 편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의 하우스 셰프로 활동하는 이재훈 셰프가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는 아트쿠킹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6년 국내에서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처음 공개한 것도 '서울리빙디자인페어'였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 빌트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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