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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 시점' 김생민 "데뷔 25년 만에 처음 매니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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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 시점' 김생민 "데뷔 25년 만에 처음 매니저 생겨"
양세형 "이영자 선배님 개그 보면 스트레스 풀려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송은이 선배와 함께한 '김생민의 영수증'이 잘된 후 가장 먼저 연락 온 곳이 '전지적 참견 시점'이라 더 잘하고 싶죠."(김생민)
"이영자 선배님의 개그를 보면서 신나게 웃다가 가요. 방송도 하고 돈도 벌고 스트레스도 풀고, 감사합니다."(양세형)
나이는 각각 마흔다섯, 서른셋이지만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두 사람 다 개그맨이고, 최근 예능가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또 MBC TV 새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함께 출연한다.
김생민과 양세형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생민은 "너무 기쁘고 떨린다"며 "대학 때부터 인터뷰만 하던 (이)영자 누님과 처음 옆자리에 앉아 방송하니 참 좋다. 아버지도 좋아하신다"며 "팀에 누가 안 되게 제 몫을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데뷔 후 처음으로 생긴 매니저와 출연하는 데 대해 "혼자였던 시간이 25년이라 신기하다"며 매니저가 생겨 좋으냐는 물음에는 "세모"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세모'인 이유로는 "서로 너무 초보"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참견'이란 단어가 부정적으로 쓰일 때도 많은데 재밌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서 좋다"며 "매니저와는 평소 서로 유치한 이야기를 하면서 큰 꿈도 그린다.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개편을 앞둔 '무한도전'과 관련해서는 "그 이야기는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오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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