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48.65

  • 298.98
  • 6.04%
코스닥

1,134.80

  • 36.44
  • 3.32%
1/3

충남 당진 야생조류 폐사체서 H5형 AI…34일만에 재검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충남 당진 야생조류 폐사체서 H5형 AI…34일만에 재검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충남 당진 야생조류 폐사체서 H5형 AI…34일만에 재검출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한동안 잠잠했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남 당진에서 한 달여 만에 재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충남 당진시 삽교호 인근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중간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고병원성 검사 결과는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 통제, 소독 및 AI 검사를 하도록 했다.
    또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광역방제기 등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할 방침이다.

    야생조류 폐사체 및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 지난달 1일 충남 아산 곡교천에서 마지막으로 검출된 이후 34일 만이다.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도 지난 8일 천안의 산란계 농가가 마지막이었다.
    올겨울 농가에서의 전체 발생 건수도 18건으로, 지난겨울(2016년 11월∼2017년 2월, 342건) 대비 5% 수준에 그치고 있다.
    가장 우려됐던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지낸 철새가 이달 초부터 다시 북상하기 시작했고, AI 종식 선언을 하려면 마지막 살처분 이후 3개월간 추가로 AI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므로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다음 달까진 철새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역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당국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