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21.13

  • 69.46
  • 1.7%
코스닥

920.12

  • 18.71
  • 1.99%
1/8

서울시, '반입량 관리제'로 생활쓰레기 3년만에 일 200t 감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반입량 관리제'로 생활쓰레기 3년만에 일 200t 감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시, '반입량 관리제'로 생활쓰레기 3년만에 일 200t 감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가 수도권매립지와 시내 소각장 등으로 들어오는 쓰레기 줄이기에 힘을 쏟은 결과 3년만에 일 쓰레기 반입량을 200t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감량 목표를 주고, 목표를 채우면 폐기물 처리비를 지원해주는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생활쓰레기 하루 매립·소각량이 2014년 3천88t에서 지난해 2천887t으로 201t 줄어들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수치는 수도권매립지와 서울·경기도 소각장 7곳으로 들어가는 생활쓰레기 '반입량'으로 서울 시내 쓰레기 '발생량'은 아니다.
    시가 감축했다고 보는 일 201t은 지난해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양과 비슷하다.
    시는 지난해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을 섞어 배출하는 사례를 점검해 2만6천여건을 적발, 21억6천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시는 올해는 2014년 대비 12%, 2020년까지 20%까지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