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 편의점을 여성·아동 지킴이집으로
(인천=연합뉴스) 인천시·인천경찰청·한국편의점협회는 6일 인천시청에서 '여성·아동 지킴이집' 협약을 체결했다.
지킴이집은 신변을 위협하는 긴급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과 아동이 편의점으로 대피 후 도움을 요청하면, 점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청 핫라인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은 우범지역 편의점을 중심으로 인천시 전체 1천700개 편의점 중 1천 개를 지킴이집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인천시 골목길 노후 조명 LED 램프로 교체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주요 도로의 가로등과 골목길 보안등을 친환경 LED(발광다이오드) 램프로 교체한다.
교체 대상은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한 램프로 가로등 2천332개, 보안등 4천510개 등 6천842개다. 사업비는 총 35억원이다.
시는 올해 이들 램프를 교체하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효과 외에도 연간 4억300만원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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